제221호 
‘위대한 탄생’의 참가자 이태권의 무표정한 사진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3월4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이태권은 멘토 김태원과 함께 부활의 연습실을 찾아 단점을 보완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권은 부활멤버들의 반주 속에 부활의 ‘론리나이트’를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 뒤 김태원은 이태권의 단점을 설명하기 위해 “(리듬감 있게)팍팍 치고 들어가야 한다”며 독특한 가성으로 ‘론리나이트’를 불러 부활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멘토스쿨에 참여한 ‘위대한탄생’ 멤버들은 쉽게 웃지 못했다. 또한 이태권의 무표정한 모습은 부활의 멤버들에게도 눈길을 끌었고 이어 제작진은 이태권의 무표정한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을 연속해서 편집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공개된 과거 사진 속에서 이태권은 초등학교서부터 고등학교, 현재까지 언제나 변하지 않는 무표정을 짓고 있었던 것. 하지만 이태권은 ‘위대한 탄생’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런데 평상시에도 잘 웃는 편이다”라고 해명해 또다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진영과 양정모는 파이널라운드 진출에 아쉽게 실패하며 부활과 함께 무대에 올라 눈물의 ‘마지막 콘서트’를 열창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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