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현숙이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다. 1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QTV 토크프로그램 ‘수미옥-명품 조연 특집편’에 출연한 김현숙은 “동갑내기 일반인 남친과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 동안 7번의 연애 경험이 있다”며 “새벽에 촬영이 끝나 함께 마트에 갔는데 점원이 남자친구를 연예인인 줄 알더라”며 잘생긴 외모의 남자친구를 자랑했다. 이어 “아르바이트 집에서 순대를 썰고 있는데 오빠가 ‘여자 친구 선물 사게 5천 원만 달라’고 해 순대로 오빠 따귀를 때린 적이 있다”고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