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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일진설에 남동생 직접 해명…"안 좋게 놀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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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1호 김옥희⁄ 2011.05.14 12:42:32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남동생이 누나의 일진설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수지의 남동생 배상문 군(15)은 13일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에 출연해 누나와 얽힌 각종 비밀들을 폭로했다. 배 군은 “누나는 감정 기복이 심하다. 기분 좋을 때는 누구보다 착한데 기분 안 좋을 때는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된다”며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쳐다만 봐도 ‘뭘 보냐’고 쏘아 붙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어렸을 때 누나가 찜해놓은 과자를 모르고 먹었는데 제 얼굴에 사이다를 뿌렸다”고 털어놔 수지를 당황케 했다. 누나가 인기 스타여서 안 좋을 때가 더 많다는 배 군은 “모르는 사람이 누나를 욕하고 악플을 달 때 속상하다”며 “과거에 안 좋게 놀았다, 일진이었다는 소문도 있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리포터로 나선 개그맨 변기수가 “본인이 봤을 때 누나의 학창시절은 어땠느냐”고 묻자 “안 좋게 놀진 않았어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한바탕 웃음으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수지는 엄마의 편지 낭독에 “부모님께 못해드린 게 너무 많다. 앞으로 고생 시켜드리지 않고 실망 안 시키게 열심히 할게요”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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