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호 
가수 임재범이 윤복희의 '여러분'을 불러 큰 감동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7명의 가수들은 네티즌들의 추천곡을 미션곡으로 받아 중간점검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중간점검에 나선 임재범은 윤복희의 '여러분'을 열창해 동료가수과 매니저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BMK는 "호흡이니 발성이니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임재범 선배님은 한 숨 조차 멋지다"라고 말했고, 윤도현은 "음이탈도 조금 있었지만 아무 상관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박정현은 부활의 '소나기'를 부르게 됐고 이소라는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BMK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 김연우는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 김범수는 조관우의 '늪', 윤도현은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을 부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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