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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민낯발언 '눈길'…"난 왜 이렇게 생겼지?" 망언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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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2호 김옥희⁄ 2011.05.16 20:12:02

‘피겨선수’ 김연아의 이른바 민낯 발언이 온라인에 화제다. 김연아가 자신의 외모와 관련돼 ‘솔직한’ 발언을 했기 때문. 김연아는 “저도 민낯이 낯설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또 자신의 화장끼 없는 얼굴과 관련, “왜 이렇게 생겼지? 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16일에 방송된 SBS ‘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화장을 지운 민낯에 대해 가감없는 생각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김연아는 이날 “화장을 지운 얼굴을 보면 어떻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저도 민낯이 낯설어요”라고 솔직하게 발언했다. 김연아는 이어 “쌩얼 상태에서 거울을 보면서 ‘왜 이렇게 생겼지?’라고도 생각한다”고 발언을 해 화장 전후가 차이가 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김연아가 민낯에 자책하면 우리는 어쩌라는건가?” “진정한 망언자 등극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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