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호 
가수 김원준이 일명 '허세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김원준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의정부 뮤라스도 여러분 덕에 값진 추억 하나 만들고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준은 무릎 위에 놓여져 있는 꽃다발 따윈 아랑곳 않은 채 공연 분장을 진하게 한 모습에 쇼파에 앉아 시크하면서도 도도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사진은 그냥 재미있어 올립니다! 의도한게 아닌데...암튼 '꽃다발 따위 허세 최고'입니다"라고 위트있는 멘트를 함께 남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허세가 느껴지긴 하지만 원조 꽃미남이니까 괜찮다", "허세도 멋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준이 출연중인 뮤지컬 '라디오스타'는 5월 21부터 22일 천안공연과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김천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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