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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방송 ‘알 자지라’ 박지성 극찬…“자기가 쌓아온 기록을 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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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2호 최영미⁄ 2011.05.17 19:17:16

아랍권 방송 ‘알 자지라’가 박지성을 극찬에 눈길을 끌었다. 최근 알자지라는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영문)를 통해 "영국 대다수 언론이 박지성을 '이름 없는 영웅'이라고 표현해왔지만 더는 그런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어 “박지성 외에 클린트 뎀프시(풀럼), 스콧 파커(웨스트햄), 스튜어트 다우닝(애스턴빌라)이 '이름 없는 영웅'으로 분류돼 왔다”며 “이는 실력보다는 단지 언론의 관심을 덜 받아서 그런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지성은 '3개의 폐를 가진 선수'라는 별명으로 통한다"며 박지성은 맨유에서 중요한 골을 많이 넣은 박지성을 한국이 배출한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소개했다. 알자지라는 "박지성이 한국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무대에도 올랐다"며 "월드컵에서 세 차례나 뛰는 등 자기가 쌓아온 기록을 스스로 깨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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