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배우 장동건이 때 아닌 키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장동건의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2002년 2월 개봉한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를 촬영할 당시 일본 배우 나카무라 토오루와 검도복을 입고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었다. 공개된 프로필에 따르면 장동건은 182cm이고, 나카무라 토오루는 185cm여서 3cm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사진 속 두 사람의 키 차이는 상당했던 것. 그런데 논란이 된 부분은 다름아닌 두 사람의 공개 프로필에 담겨진 신장에 비해 키 차이가 상당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 다 맨발인데 3cm가 저렇게 차이나 나냐"며 장동건의 실제 키에 대해 의구심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