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김태희'로 불리는 장저티엔의 졸업사진이 화제다. 장저티엔은 지난해 교실에서 밀크티를 들고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돼 '밀크티녀'로 불리고 있다. 장저티엔은 온라인에 졸업사진을 올리면서 "정들었던 학교와 친구들, 헤어지기 아쉽지만 새로운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것에 기대 반 설렘 반"이라고 전했다. 사진 속 장저티엔은 청순한 미모와 하얀 피부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장저티엔의 졸업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중국판 김태희다" "정말 예쁘다" "밀크티랑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저티엔은 중국의 명문 칭화대학교에 입학해 미모뿐만 아니라 성적도 우수해 국내팬들에게 '제2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