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호 
소녀시대의 한양대학교 축제 공연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한양대학교 축제에 출연한 소녀시대가 이른바 ‘한양대첩’으로 불리며 아름다운 외모와 무대 매너로 ‘런 데빌 런(Run Devil Run)’과 ‘훗(Hoot)’, ‘오!(OH!)’를 등을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또 이날 한양대 축제에 참석한 한 사람이 "남학생들 사자후를 동반한 5월 17일은 한양대첩으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는 무대에 올라 "지금 일본에서 활동 중인데 대학축제 스케줄 소화를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 한국에 왔다”고 말해 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31일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 콘서트 여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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