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슈퍼모델이 패션쇼에서 3연속으로 연달아 넘어지는 굴욕을 당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패션쇼 런웨이에서 3번 이상 넘어진 모델 린제이 윅슨의 영상이 올라와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상 초반부에 린제이 윅슨은 골든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얼마 안가 런웨이를 돌고 들어가는 도중 치마에 걸려 넘어졌다. 그녀는 프로답게 다시 일어나 걸어갔지만 얼마 되지도 않아 다시 2번이나 더 넘어졌다. 그녀가 꽈당 굴욕을 당한 이번 패션쇼는 슈퍼모델 1세대 나오미 캠밸이 주최한 일본 지진 피해자 모금을 위한 자선 패션쇼로 약 80억원이 모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