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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동명이인 탓 대마초 논란…“제가 아닙니다. 전 30일째 금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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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2호 이민호⁄ 2011.05.19 23:30:28

가수 김정민이 동명이인 가수인 블랫아웃의 래퍼 매슬로의 대마초 흡연 때문에 때 아닌 곤혹을 치루고 있다. 김정민은 5월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대마초 흡연은 제가 아닙니다. 김정민 동명이인입니다. 저는 오늘로 금연30일 째랍니다! 응원과 전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동명이인의 힙합듀오 블랫아웃의 래퍼 매슬로(본명 김정민)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북구속기소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름과 가수라는 점이 같아서 때 아닌 곤혹을 치루고 있어 직접 억울함을 호소한 것. 한편 매슬로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서울 서교동의 한 클럽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처음 피웠으며 최근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한 작업실에서도 대마초를 피워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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