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호 
송지선 아나운서가 또 트위터에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송지선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정말… 어릴 때부터 야구가 그렇게 좋았고 마이크 들고 말하는 게 좋았어… 그런 나에게 이 직업은 완벽했어… 그런데 왜 행복할 수 없었을까… 다… 내 잘못이야… 누군가를 사랑한 것 조차”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정말 감사했습니다. 전 그래서 트위터가 참 좋았었는데… 다 맞팔은 못 해 드려도 허전한 마음 위로받아 감사했어요. 마치 남자친구에게 온 문자를 확인하듯 멘션을 열어봤었어요.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송지선은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트위터에 올리고 프로야구 임태훈 선수와도 스캔들로 논란이 된 바 있다. 현재는 진행 중이던 프로그램 ‘베이스볼 야’에서 하차한 상태이다. 송지선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트위터에서 하차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너무 예민한 것 같다” “힘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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