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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김태원 "이태권, 옆모습이 완전 정우성"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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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2호 성세경⁄ 2011.05.21 12:01:54

국민할매 김태원이 망언 종결자로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 -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TOP3(이태권 백청강 셰인)는 결승전에 오를 두 명을 가리기 위해 영화 OST에 도전했다. 이들 중 김태원의 멘티인 이태권은 정우성 주연의 영화 '태양은 없다'의 주제곡 '러브포션 넘버9'(Love Potion No 9)을 열창했다. 그런데 앞서 백청강이 '러브포션 넘버9'를 연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김태원은 그에게 '러브포션 넘버9'를 선곡해주며 "그러고 보니 옆모습이 정우성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원은 "옆 모습이 완전 정우성"이라며 "너 그런 얘기 듣냐"고 덧붙여 이태권을 당황하게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태원 망언 종결자" "정우성의 굴욕이네 ㅋㅋㅋ" "이태권 불쌍"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인성 주연의 '비열한 거리' OST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부른 신승훈의 멘티 셰인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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