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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부모, 방송 최초출연…"가수한다는 딸 괘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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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2호 성세경⁄ 2011.05.21 12:04:42

가수 김완선의 부모가 방송에 최초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완선의 어머니 한수자 씨와 아버지는 20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에 등장해 김완선 못지않은 동안의 외모를 자랑했다. 한수자 씨는 "김완선이 수학여행을 갔는데 춤을 못췄다"며 "그래서 연습실을 가지고 있는 이모가 춤을 가르치겠다고 데리고 갔는데 20일 뒤에 데리러 가니깐 집에 안 오겠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아버지 역시 "괘씸했다. 한창 공부할 시간에 연예인을 한다니깐 마음에 안 들었다"며 "TV에 나와 춤추고 노래 부르니깐 잘했다. 한가지 불만은 가사가 어려워서 따라할 수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R.ef 박철우와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가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했다. 이날 이주노는 "밖에서 김완선을 봤는데 '주노야 주노야'라고 불렀다. 그래서 내가 오빠라고 했더니 김완선이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뭘 오빠냐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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