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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여러분’에 방청객 눈물 바다…나가수 시청률도 훌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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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2호 김지혜⁄ 2011.05.23 09:10:51

가수 임재범의 노래 ‘여러분’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전국기준 13.7%로 지난주 방송분의 12.1%보다 1.6% 상승했다. 이날 임재범은 2차 최종경연에서 가수 윤복희의 ‘여러분’을 새롭게 편곡해서 불러 1위에 올랐다. 임재범은 노래를 부르면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무릎을 꿇고 눈물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방청객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고 기립박수를 쳤다. 또한 미리 소문이 돌았던 나가수 스포일러에 따르면 윤도현이 탈락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탈락자에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부른 김연우가 선정돼 놀라움을 안겨줬다. 김연우는 이날 4위에 올랐으나 1, 2차 미션 점수를 합친 결과 득표율이 가장 낮아 7위에 그친 것.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BMK가 2위, 조관우의 ‘늪’을 부른 김범수가 3위,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을 부른 윤도현이 5위,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부른 이소라가 6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 1차 경연에서 1위에 등극했던 박정현이 부활의 ‘소나기’를 불러 7위에 오르는 등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 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 2일’은 18.9%로 1위 자리를 지켰고,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앤 크라이, 런닝맨’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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