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이 육체파 스케이터로 깜짝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서지석은 섹시한 엉덩이 춤을 추며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상의까지 벗어 웃음을 자아냈다. 근육 모양의 분장을 한 서지석은 바지까지 뜯어버렸다. 타잔 팬티를 입은 서지석에 김연아는 경악했다. 이에 김연아의 안무 코치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의 눈을 가리며 '눈건강'을 챙겼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서지석의 예능감은 역시 짱" "서지석 완전 귀엽다" "타잔 팬티 ㅎㅎㅎㅎㅎ 눈이 즐겁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