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호 
윤복희의 '여러분'을 부르며 '노래의 신'임을 확인받은 가수 임재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잠정 하차할 전망이다. 임재범은 지난 16일 급성맹장염 수술을 받고 회복을 위해 당분간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돼 '나가수'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범은 23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나가수' 녹화에 참석해 시청자와 팬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노래는 부르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임재범은 자신의 팬카페 '임재범을 알아야 락을 알지'(임알락)에서도 탈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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