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호 
가수 출신 배우 전혜빈이 결혼발표를 했다. 전혜빈은 24일 오후 트위터에 "저 결혼했어요. 갑자기 이런 발표를 하게 돼 미안해요. 어차피 세상에 들통날 거 시원하게 밝힙니다. 축복해주세요. 잘 살게요"라는 글과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신랑은 배우 온주완. 전혜빈은 SBS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에서 조윤정 역을 맡아 고석빈(온주완 분)과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된 것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짠 줄 알고 깜짝 놀랐네" "웨딩드레스가 너무 잘 어울린다" "진짜 결혼해버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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