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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침묵 포스 작렬…영화 '풍산개'서 대사 없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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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3호 김지혜⁄ 2011.05.24 20:53:30

배우 윤계상의 침묵과 눈빛 연기가 화제다. 24일 김기덕 필름은 영화 ‘풍산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영화 ‘풍산개’는 무엇이든 서울에서 평양까지 3시간 만에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남자가 북한에서 망명한 고위층 간부의 여자를 배달하라는 미션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북한 담배만 피울 뿐 이름이나 출신, 소속 등 어떠한 것도 알려지지 않은 정체불명의 사나이로 등장하는 윤계상은 단 한마디의 대사도 없이 오직 침묵 속 눈빛과 표정만으로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기덕 감독의 ‘풍산개’는 다음달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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