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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이태원 프리덤' 덕에 용산구 홍보대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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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3호 김지혜⁄ 2011.05.24 22:10:52

남성 2인조 그룹 UV(유세윤-뮤지)가 용산구 홍보대사로 선정돼 화제다. 24일 서울 용산구청은 “‘이태원 프리덤’을 부른 가수 그룹 UV를 용산구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V의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노래 ‘이태원 프리덤’을 통해 용산구의 대표적 명소 중 하나인 이태원을 널리 알린 공을 인정받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용산구청은 “UV가 용산구의 대표적 명소 중 하나인 이태원을 널리 알리고 재조명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태원을 진정 사랑하는 뮤지션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용산과 이태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용산구청 측에서는 대중문화와 행정 기관의 만남을 통한 상호 공동 마케팅을 계속해서 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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