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호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폭풍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박정현의 콘서트에 인간화환이 배달돼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박정현의 콘서트에는 팬 본인이 직접 화환이 된 ‘인간화환’이 배달됐다. 이 남성 팬은 “돈 없어서 이런 거 아냐. 친환경이다. 디시정현갤” “연예인보러 콘설 왔더니 에이 그냥 요정이네” 등이 적혀 있는 리본을 들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왠지 슬퍼보인다” “정말 잊지 못할 화환이다” “직접 보고 싶다” “화환 종결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박정현은 단독 콘서트 ‘조금 더 가까이’ 투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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