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촬영 중 척추 부상을 입어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 천정명 측 관계자는 “낙마 사고로 인해 척추 부상을 당했고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지만 본인의 의지로 촬영을 강행했다”며 26일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정명은 MBC 월화드라마 ‘짝패’촬영 도중 낙마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천정명은 병원으로부터 즉각 입원 치료를 받지 않으면 경추에 심각한 손상이 올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종영을 2주 앞둔 상황에서 진통제에 의지해 촬영을 강행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