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호 
배우 김명민이 영화 ‘페이스 메이커’에서 틀니를 끼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등 연기 투혼을 발휘해 화제다. 김명민은 올 가을 개봉 예정인 ‘페이스 메이커’에서 마라토너 주만호 역을 맡았다. 김명민은 촬영 도중 다리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달 동안 마라톤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만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틀니를 착용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김명민은 이전에도 영화 촬영을 위해 20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 영화도 기대된다” “연기 투혼 대단하다” “역시 김명민은 배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명민, 안성기, 고아라가 출연하는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다른 선수의 페이스 조절을 위해 뛰어 온 마라토너가 생애 처음으로 자신을 위한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는 휴먼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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