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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제작진, “악성 스포일러에 법적 대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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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3호 이민호⁄ 2011.05.26 22:23:38

MBC의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제작진이 악성 스포일러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경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나가수 제작진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올린 '제작진이 드리는 글'을 통해 “나가수 스태프를 사칭한 ‘5월 23일 나가수 녹화에 대한 특급 스포’라는 엉터리 글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져나가며 언급된 가수들의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문제가 된 글을 요약하면 실명이 언급된 두 가수가 다음 미션 곡 선정을 위한 미팅 중 언성을 높이며 크게 싸웠고, 이로 인해 나가수 녹화가 무산될 위기가 왔었다는 내용”이라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나가수 제작진에 따르면 언급된 2명의 선후배 가수는 고성을 내지도 언쟁을 벌이지도 않았으며 곡 선정을 위한 미팅은 이뤄지지도 않았다는 것. 나가수 제작진은 “다른 스포와 달리 이번 글은 실명이 언급되며 가수들의 명예를 훼손한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음을 인지하고 불가피하게 글을 올리고 퍼나르는 네티즌들에 대해 수사를 의뢰할 수 밖에 없다”며 강력하게 경고했다. 끝으로 나가수 제작진은 “나가수에 출연한 가수들이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는데 몰입할 수 있도록 근거 없는 악성 스포일러와 루머는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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