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호 
가수 옥주현이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나는 가수다’ 악성 스포일러 댓글로 눈물을 흘려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옥주현은 26일 KBS 라디오 2FM ‘옥주현의 가요광장’ 게시판에는 옥주현이 MBC의 ‘나는 가수다’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악성 글들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본 옥주현은 눈물을 참지 못했고 결국 방송 중간에 뛰쳐나가는 방송사고가 난 것.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진은 급히 노래를 틀었고 제작진이 다독인 끝에 결국 안정을 되찾고 라디오 진행을 마무리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와 관련해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악성 루머로 인해 해당 가수들은 너무 큰 정신적 상처를 받고 있다”며 “수사를 의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악성 스포일러에 법적대응까지 검토하며 강력하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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