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호 
가수 채동하가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로 숨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채동하는 27일 서울 불광동의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시신은 헹거에 걸린 넥타이에 목을 매인 상태로 발견됐으며 특이사항으로 고인이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이어폰을 끼고 있었던 것은 맞지만 음악을 들었지만 통화를 했는지는 확인해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는 길까지 음악을 놓지 못했구나”, “미치도록 가슴이 저린다”, “그저 안타까움만 남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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