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귀신의 정체가 기둥 뒤에서 구경하던 여학생으로 밝혀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 8회분에서 차승원과 공효진 뒤의 초등학교 건물 기동에 한 여성의 얼굴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더욱이 그 여성의 얼굴의 높이가 사람의 키를 넘는 높은 위치에 있어 귀신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최고의 사랑 귀신설 종결'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촬영 장소가 됐던 학교의 기둥 뒷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기둥 뒤에 높은 턱이 존재했던 것. 이에 '최고의 사랑' 귀신의 정체는 기둥 뒤의 높은 턱에 서서 드라마 촬영을 구경하던 여학생인 것으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