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호 
JK김동욱이 임재범의 '비상'을 열창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새롭게 합류한 JK김동욱과 옥주현이 첫 무대를 가졌다. 이날 무대에 오르기 전 JK김동욱은 "임재범의 아류라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내게 '나가수'는 음악적 도전이자 인생의 도전이다"라고 덧붙였다. JK김동욱은 무대에서 임재범의 '비상'을 비음이 섞인 부드러운 음색으로 청중평가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JK김동욱은 4위를 차지했고,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부른 옥주현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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