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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트랜드쇼, 술자리 게임의 지존 '공공칠빵 맞은 것처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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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3호 김옥희⁄ 2011.05.30 09:22:35

술자리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개그콘서트-트랜드쇼'가 지난번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영의정 게임’에 이어, 새로운 게임을 소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9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인 최효종의 트랜드쇼에서는 ‘공공칠빵’게임을 새롭게 탄생시킨 ‘공공칠빵 맞은 것처럼’을 선보였다. 게임의 방식은 기존의 게임과 흡사한 가운데, '총맞은 것 처럼'이라는 게임상의 설정이 추가됐다. 기존의 게임에 벌칙자는 총을 맞은 연기를 해야한다는 방식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 ‘영의정 게임’ 때와 마찬가지로 '개콘'을 본 시청자들이 서로 알아 볼 수 있는 새로운 공식이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최효종은 “오늘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바지를 말아 올리며 출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번 더 접한 무릎까지 올리면 미혼이라는 뜻”이라고 전하며 “전화번호를 교환 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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