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호 
전유성의 외동딸로 알려진 전제비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폭로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개그맨 전유성은 자신의 외동딸인 전제비와 깜짝 전화연결을 하게 됐다. 전제비는 "아버지 전유성을 기인으로 인정하냐?"는 질문에 "항상 그렇다. 날 잘 못 알아본다"고 답해 출연진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다. 전제비는 이어 "내 헤어스타일이 변하거나 화장을 하면 아빠가 못 알아본다. 한 번은 내가 먼저 인사를 하니 모르는 사람인 줄 알고 나에게 90도로 인사까지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전제비는 “내가 외동딸인데 내 생일도 모르고 아직도 내가 몇 살인지 모르는 것 같아서 서운하다”며 아버지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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