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이 제작발표회에서 연인 오만석에 대해 언급했다. 조안은 1일 오후 서울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KBS 1TV 새 대하극 '광개토태왕'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종선 PD를 비롯해 배우 이태곤, 오지은, 이인혜, 김정현, 김규철, 김승수, 임호, 정호근, 김정화 등이 함께 참석했다. 조안은 오만석과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오빠랑요? 잘 지내요"라고 대답하며 미소를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 배우 오만석과 조안은 작년 11월 한 차례 결별설에 휘말린 바 있지만, 조안은 이번 발언을 통해 열애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드러낸 셈이다. 한편 드라마 '광개토태왕'은 오는 4일 밤 9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