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오만과의 평가전서 2골 넣은 배천석은 누구?

  •  

cnbnews 제224호 박현정⁄ 2011.06.01 23:54:30

대학 축구의 간판 스트라이커 배천석(21·숭실대)이 올림픽 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했다. 배천석은 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만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11분 역전 결승골에 이어 후반 35분에도 헤딩골을 터트렸다. 배천석은 2007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대표팀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데 이어 2009년에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 1기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초 올림픽 대표팀의 남해전지훈련에도 참가하는 등 홍명보 감독의 꾸준한 신뢰를 얻었으며, 2008년 K리그 포항 스틸러스는 배천석의 가능성을 미리 점치고 그를 우선 지명하기도 했다. 배천석은 185㎝의 큰 키에도 골문 앞에서 날카롭고 영리한 움직임을 자랑하는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특히 '황선홍의 후계자'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한국 축구의 차세대 공격수로 알려졌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