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남상미와 이상윤 커플이 필리핀으로 동반출국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참여해 연인관계임을 인정했다. 이들 커플은 지난 1일 새벽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출연진과 함께 필리핀 여행차 동반 출국했다. 앞서 남상미와 이상윤은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커플 호흡을 맞췄으며, 올초부터 실제 연인이 됐다. 한편 이상윤은 서울대학교 출신 배우로 화제를 모았으며, 드라마 '짝패' 종영 이후 복학을 준비하고 있다. 남상미는 차기작을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