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유진과 배우 기태영 예비부부의 유원지 데이트 사진이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때 팬과 찍은 사진이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두 티셔츠에 청바지 등 간단한 차림으로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참 예뻤다"는 감상을 적었다. 이들 예비부부는 내달 23일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양가 친지,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