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마네킹 몸매' 비결을 밝혀 화제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미란다 커 슈퍼스타T화보 론칭 기념 팬미팅 및 기자간담회에서 미란다 커는 완벽한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 "10년 넘게 요가를 하루도 빼먹지 않고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올바른 음식과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 "나는 견과류를 자주 먹고 특히 한국의 배를 좋아한다"고 했다. 또한 커는 자신감 없는 여성들에 대한 질문에 "이 세상에서 못난 여자는 없다. 모두 아름답다"며 "각자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해 가꾸기 시작한다면 모든 사람이 특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