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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서 탈락한 메건리, 美 가수데뷔 성공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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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4호 김옥희⁄ 2011.06.02 21:32:17

‘위대한 탄생’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메건 리가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11일 메건 리의 첫 싱글앨범 ‘Love, Laugh and Live’가 미국 현지에서 발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앨범은 아이튠스 홈페이지에서도 발매중이다. 매건리는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 뛰어난 춤과 노래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멘토스쿨 최종 20인 선발 과정에서는 안타깝게 탈락됐다. 당시 매건리는 방시혁의 멘토가 된 이미소와 함께 피기걸스라는 팀명으로 ‘I don't care’를 열창했으나 멘토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매건 리는 오는 3일 미국 샌디에이고 라이브홀 공연을 마친 뒤 23일에는 캘리포니아 샌마리노 고교에서 콘서트를 여는 등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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