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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솔직 발언 '눈길'…"어느 순간부터 유재석-강호동만 찾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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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4호 김옥희⁄ 2011.06.02 21:40:17

김용만의 솔직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에서 노사연-이무송 부부는 “방송계에서 조금씩 밀려나고 있는 것 같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부부의 말을 들은 개그맨 최양락은 “코미디언이라 겉으론 웃고 있지만 속으론 울고 있다”며 중견 코미디언으로서의 고충을 전했다. 이에 MC 김용만은 “내가 한 때 잘나가는 MC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유재석과 강호동만 찾더라”며 “선배 최양락이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에서 힘을 얻는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김용만 솔직 발언에 네티즌들은 “중견 연예인들의 고충이 클 듯” “김용만씨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오는 3일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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