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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이은미 폭로 “은미 선생님 술마시면 애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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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4호 최영미⁄ 2011.06.05 09:55:53

‘위대한 탄생’에서 김태원, 방시혁, 이은미 등 멘토들의 숨겨진 모습에 폭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는 TOP12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셰인, 조형우, 황지환, 정희주, 백새은, 김혜리, 권리세, 노지훈, 데이비드오가 모여 그 동안의 서바이벌을 치르면 겪었던 일을 나누는 코너가 준비됐다. ‘멘티들이 밝힌 멘토의 비밀’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멘토들의 모습이 알려졌다. 먼저 손진영은 “멘토 김태원은 사실 건강이 별로 좋지 않은데 같이 밥을 먹다보면 채소를 먹지 않더라. ‘난 고기가 맛있어. 난 고기만 먹어’라는 말을 하더라”라며 김태원의 편식에 대해 꼬집었다. 노지훈은 방시혁에 대해 “방송에서는 꼼꼼하고 섬세하다.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파자마 차림에 머리도 부스스한 모습을 봤다. 매우 의외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리세는 카리스마 이은미 스승에 대해 “술을 먹으면 ‘앙~’ 이런 애교를 부린다”라고 털어놨다. 신승훈의 제자 황지환은 “많은 사람들이 신승훈에게 여자친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사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진짜 없더라”라는 다소 ‘슬픈 폭로’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12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토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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