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칠레 화산 폭발…“적색 경계령 내리고 주민 긴급 대피 시켰다”

  •  

cnbnews 제224호 최영미⁄ 2011.06.05 14:43:44

칠레 남부 지역의 화산이 폭발했다. 4(현지시간)의 보도에 따르면 칠레 정부는 남부 푸예우에-코르돈 카울레 화산 지대에서 이날 최소한 1개 화산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칠레 정부는 화산 폭발 수 시간 전에 이 지역에 적색 경계령을 내리고 주민 3500여 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칠레 재난관리청(Onemi)은 "화산이 폭발을 시작했으며, 주민 대피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칠레에는 2000여 개의 화산이 있고, 이 중 125개는 활화산으로 알려졌다. 활화산 중 60개는 지난 450년간 다양한 형태로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기록돼 있다. 한편, 재난관리청은 이날 하루 수백 차례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10여 차례는 규모 4.0을 넘었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