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가 이상형으로 심형래를 지목했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는 미란다 커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미란다 커는 이상형을 “재밌는 남자가 제일”이라고 답했다. 이에 리포터가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묻자 심형래를 선택하고 사진에 뽀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평소의 이상형으로 밝혀온 송중기에 대해 묻자 별다른 답변없이 의미심장한 표정만 지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복을 입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