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루가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인증샷을 트위터에 올려 화제다. 5일 이루는 자신의 트위터에 “가수협회 축구팀 ‘꾀꼬리 FC’ 첫 게임에서 박지성 선수와 아버지들과 함께! 나 완전 떨립니다! 지성 푸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루는 박지성 선수와 서로의 등에 손을 댄 채 어색하지만(?)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또 이루의 아버지인 가수 태진아와 박지성 선수의 부친이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지성 선수랑 축구도 하고 부럽습니다”, “거기 어디죠? 저도 가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루는 최근 새 앨범 ‘필 브랜드 뉴(Feel Brand New)’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촌스럽고 유치하게’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