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가 라면 앞에 약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6월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수미, 최지우, 김하늘, 염정아, 이혜영, 서우가 출연한 여배우 특집 3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막내인 서우는 라면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숙소에 도착한 서우와 염정아는 밥차의 라면을 슬쩍해 방안에서 몰래 끓여먹다 들킨 것. 현장을 들킨 염정아는 “나는 입에 대지도 않았어”라며 부인했지만 서우는 끝까지 라면을 포기 못하고 먹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여배우들의 저녁식사 복불복과 잠자리 복불복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