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스타' 효린이 가수 심수봉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명곡2'에서는 '레전드 가수' 심수봉의 노래를 두고 여섯명의 아이돌이 경합을 펼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효린은 ‘그때 그사람’을 힙합 R&B느낌으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주목을 받았으며, 최종 1위를 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이에 효린은 "너무 존경하는 선생님과 >.<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한편, 효린은 무대에 오르기 전 목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져 병원에서 다녀오기도 했으며 병원으로부터 이 상태로 노래를 계속하면 성대에 치명적이라는 진단까지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