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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싸인 굴욕…“10년만에 싸인 바꾸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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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4호 최영미⁄ 2011.06.06 20:12:35

월드스타 비가 싸인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5일 비(정지훈)는 자신의 트위터에 "식당에 밥을 먹으러갔다 주인 어머님이 싸인을 부탁해 해드렸다. 그런데 '왜 낙서를 하느냐'며 장난치지 말고 싸인 해 달라하신다"는 글을 자신의 싸인과 함께 게재했다. 비가 올린 싸인은 너무나 단순해 월드스타 이미지와 사뭇 달랐던 것. 그는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10년 만에 싸인 바꾸려 한다"며 'Rain'과 '비' 싸인을 함께 올린 뒤 "둘 ·중 뭐가 좋을까"라고 적어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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