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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천재화가 화제…단순히 노는 것이라는 의견도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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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4호 최영미⁄ 2011.06.06 20:42:33

미국 뉴욕 무대에 4살의 꼬마가 정식으로 데뷔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미국 뉴욕 첼시의 아고라 갤러리에서는 ‘색의 신동(The Prodigy of Color)’이란 제목의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그 주인공의 호주의 4살 천재 화가 소녀 아엘리타 앙드레라고 소개했다. 그녀는 생후 11개월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만 2 살이 되기 전 호주에서 정식적으로 등단했다. NAVA(오스트레일리아 예술가 협회) 소속 정식회원인 앙드레는 잭슨 폴락 식의 홑뿌리기 기법으로 살바도르 달리, 파블로 피카소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색감을 연출하는 것이 그의 작품의 특징이다. 최근 그녀의 그림은 작품당 5000~1만 달러를 호가하며 홍콩 경매에서 벚꽃에 물든 러시아 우주정거장을 표현한 그림이 2만4000달러(한화 약 2600만원)가 가장 비싼 낙찰가였다. 그녀가 천재화가라고 치켜세우는 이도 있으나 몇몇 전문가들은 그저 물감을 가지고 즐겁게 노는 것뿐이라며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 그녀가 하는 것은 작품 활동이 아니라 단순히 놀이를 하는 것일 뿐이라는 것. 앙드레의 뉴욕 개인전은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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