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호 걸 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같은 그룹 멤버 유이의 니킥을 폭로했다. 리지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밤밤)에서 "유이 언니가 밖에서는 다소곳한데 실제 모습은 안 그렇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남자 앞에 있을 때랑 여자 앞에 있을 때랑 다르다"며 "멤버들이랑 있을 때는 니킥을 비롯해 주먹으로 치거나 헤드락을 가한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유이는 "사실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나랑 잘 안 놀아준다"며 "애들하고 친해지려고 그런 거다. 그런데도 장난을 치면 그냥 가버려 무안하다"고 해명했다. 리지는 "치명적인 신체 비밀도 안다"며 "잠잘 때 눈을 뜨고 자서 말을 걸 뻔했다"고 했다. 유이는 "리지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뒤 내 출연 기회가 줄어들었다"며 리지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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