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서울 이화여대 앞 거리에 등장했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구하라, 이대 런닝맨 직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빨간색 튜브 톱 원피스를 입고 있으며, ‘런닝맨’이라고 적힌 큐카드를 손에 들고 검은색 정장을 입은 김종국과 하하에 들려 환하게 웃으면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구하라의 이대 앞 사진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정한 인형이다” “이대생들 기죽겠네” “미모 물올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대통령 막내 딸로 출연해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