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호 
'1박 2일' 신효정 PD가 KBS 측에 사표를 제출했다. 9일 한 언론매체는 "신효정 PD가 KBS에 사의를 표명했다"며 "정확한 거취는 알 수 없지만 종편행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신 PD는 KBS2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1박2일' 초창기 연출자이자 KBS 간판 PD다. 하지만 신효정 PD 등 조연출까지 이적 대열에 합류하면서 KBS 예능국은 혼란에 휩싸였다. 한편 KBS 이명한 PD, 김석윤 PD, 김시규 PD, 조승욱 PD 등이 이적을 결심하고 사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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