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호 
대형마트가 곰팡이가 핀 피자를 유통시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한 대형마트에서 피자를 구입한 고객이 트위터에 “피자에 곰팡이가 피어서 따지러 갔더니 원래 피자에는 곰팡이가 필 수 있다네요. 아이가 모르고 먹었다 생각하니 끔찍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곰팡이가 핀 피자 사진을 올렸다. 해당 마트 측은 냉동피자에 곰팡이가 필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가 지속되는 논란에 사과를 전했다. 대형 마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고객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에 대해 확인했다. 늦게 연락드려 죄송하다. 방문하신 점포를 알려달라. 빨리 확인해서 조속히 고객님께서 남겨주신 연락처로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시 싼 게 비지떡이군" "저런 걸 어떻게 먹나" "유명 대형마트도 이젠 믿을 수 없다" 등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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